Learning How to Learn : How to become a better learner

운동은 새로운 뉴런들이 살아남게 해준다. 어떤 약보다도 강력하다.

 

때때로 잘 알고있다고 여겼던 지식이 붕괴하는 경우가 있다. 더 단단해지기 위해 뇌가 지식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1800년대, 화학자들이 분자 모형을 시각화한 모델을 상상하기 시작했을 때 급격한 진보가 이루어졌다. 이미 우리가 봤고 느꼈고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해서 추상적인 지식을 비유하면, sense를 잘 얻을 수 있고, 이미 있는 뉴럴 패턴에 지식을 부착할 수 있다.

 

지능이 높다는 것은 working memory의 기능이 좋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4개를 기억할 수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9개를 기억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전두엽의 작업 기억이 너무 타이트하게 얽혀있어서 창의성을 발휘하기 힘들게 되고 쉽게 einstellung에 빠진다. Working memory가 약한 사람들은 이해력이 부족하지만 더 창의적일 수 있다.

 

어려운 것을 의도적으로 연습하는 것은 평균적인 사람도 타고난 지능을 가진 사람처럼 만들어 줄 수 있다.

 

좌뇌는 집중해서 현재 매달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우뇌는 큰 그림을 보면서 전체적인 맥락에서 모순을 찾아낸다. 답안을 작성하고 검토하지 않는 것은 우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완벽하게 맞은 것 같은 확신은 좌뇌의 over confidence이다. 우리는 자신을 속이면 안되고, 가장 속기 쉬운 것은 자신이다.

 

우뇌를 사용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동료들과 공부해야 한다. 동료들은 뇌 밖에 있는 또 다른 diffuse mode 자원이다. 스스로 잡아내지 못한 오류를 발견해 줄 것이다.

 

 

Test checklist

- 교과서를 신중하게 보고 이해하였는가?

- 숙제를 동료들과 같이 하거나, 적어도 답을 공유하여 점검하였는가?

- 동료들과 숙제를 하기 전에 대충이라도 풀어 보았는가?

- Homework discussion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가?

- 잘 안되면 교육 도우미에게 물어보았는가?

- 숙제를 전부 이해하고 제출하였는가?

- 수업시간에 이해 안가는 숙제의 풀이를 질문하였는가?

- 계산을 하지 않고 문제들을 outline 하였는가?(산수는 생략하고 빠르게 풀어보는 것)

- 동료들과 서로서로 문제를 내었는가?

- 시험 전에 복습 시간이 있다면 참석하고, 질문도 하였는가?

- 시험 전 날에 잠을 충분히 잤는가? 만약 아니라면, 위의 모든 체크리스트가 의미 없을 수도 있다.

 

 

문제를 풀 때는 어려운 것부터 풀자. 단, 1~2분만 고민하고 풀 수 있는 문제로 넘어가자. 이는 처음에 어려운 문제를 뇌에 집어넣고 diffuse mode를 활성화 하는 것이다. 다시 어려운 문제로 돌아올 때 마다 다음 과정이 명확해 질 것이다. 이는 효율 좋은 요리사가 물을 끓여놓고 양파를 써는 것과 비슷하다.

 

시험 전에는 깊은 숨을 쉬는 것에 집중하여 긴장을 해소한다. 긴장이 될 때, 신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효과가 있다.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항상 시험을 망쳤을 때의 plan B를 생각해 놓자.

 

시험 전 날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음날을 위해 뇌를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검토를 시험지 뒤에서 앞으로 하면 보다 신선한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추가 인터뷰

- 뇌의 백그라운드를 잘 쓰자.

- 스스로 구현하지 못한다면 아는게 아니다.

- 일을 작게 쪼개자.

- 매일 정해진 시간에 30분씩 꾸준히 어떤 일을 하는 것은 효과적이다. ex) 매일 10시부터 10시 반 사이에 책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