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focused mode와 diffuse mode를 오간다.
익숙한 분야에 대한 뉴런들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게 focused mode이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연결이 강화된다.
해본적 없는 창의적인 발상을 위해서는 diffuse mode도 사용해야 한다.
이 두 모드를 왔다갔다 하면서 뉴런 연결이 강화된다. 마치 운동을 해서 근력을 기르는 것과 같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능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다.
살바도르 달리나 에디슨은 이완된 편안한 상태에서 사색에 잠겨 diffuse mode에 있다가 focused mode로 전환하는 등의 방법을 많이 사용했다.
우리가 새로운 일을 할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이것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된다. 25분간 타이머를 맞추고, 방해 요소를 없앤 뒤 집중하고 웹서핑이나 달콤한 초콜릿 같은 reward를 부여하는 포모도로 기법은 아주 유용하다.
아무리 추상적인 개념이라도 반복된 연습을 통해 뉴런을 연결시키면, 실체화된 사고 패턴을 가지게 된다.
Focused mode로 열심히 공부하고 diffuse mode로 건너가서 무의식중에 연결을 강화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른쪽 그림처럼 된다.
Spaced repetition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연달아서 하는 것은 시멘트가 굳기 전에 벽돌을 쌓는 것과 같다.
잠을 자는 동안 학습시 쌓인 독소가 제거되고, 불필요한 기억은 정리되고 필요한 기억은 강화된다. 또한 잠을 자는 동안 어려운 개념에 대한 신경 패턴을 여러 번 반복하여 강화시킨다. 자기 전에 공부한 것을 보고, 그것에 대한 꿈을 꾸고 싶다고 원하면 높은 확률로 그에 대한 꿈을 꾸게되고, 그러면 위의 과정이 더 잘 일어난다.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활동하며 다양한 자극을 받는 것은 뉴런 연결을 강화한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운동을 하면 새로 태어나고 살아남는 뉴런이 많아진다.
언어를 잘 배우기 위해서는 많이 사용하고 실수를 많이 해봐야 한다. 바로 그 나라에 가는 것보다는 언어를 어느정도 익히고 가는게 좋다. 6일간 집중해서 공부하고 1일을 쉬고, 4주간 집중해서 공부하고 2일을 쉬는 등 주기화가 도움이 된다. 단어를 외우기 위해서는 연상 기억법을 이용하고, spaced repetition을 사용하자.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글을 쓰면서 편집을 하지 않아야 한다. 글을 쓸 때 편집자 뇌를 사용하지 말고, 아웃라인도 짜지 않는 것이 좋다. 모니터를 끄고 쓰는 것이 좋다. +마인드맵
어떤 것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암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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